산청문화원, 회원 대상으로 한

2022 문화가족 문화유적순례 진행

<2022년 산청문화원 문화유적순례 사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감염병 예후의 약화 및 정부의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지침 등으로 인해 각 지자체와 사회단체 등에서는 미뤄왔던 행사 재개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힘입어 산청문화원(원장 김종완)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가족 문화유적순례’를 진행한다.

5월 17일(화)과 5월 18일(수)에 걸쳐 떠나는 이번 답사는 코로나19 이전 300여 명씩 당일로 움직이던 것과 달리 모집인원을 200명으로 줄이고 답사를 이틀로 늘려 인원분산을 꾀했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는 지났지만 아직은 코로나로부터 온전히 안전할 수 없는 만큼 실내외 마스크 필수착용과 손 소독 등 회원들의 개인 위생관리 협조를 통하여 무리 없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