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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청문화원, 8월 문화가 있는 날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어울림 문화축제> 시행

작성자
산청문화원
작성일
2024-09-09 15:43
조회
498
 

산청군·산청문화원, 8월 문화가 있는 날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어울림 문화축제> 시행

 


▲문화가 있는 날 홍보 포스터

 

 산청문화원(김종완 원장)은 6월 多문화축제와 7월 광역교류로 진행한 뮤지컬 제페토 할아버지에 이어 산청문화원 앞 문화의 거리에서 ‘산청 어울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8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8월 28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고 서로의 다름이 존재함을 이해하고 다름의 가치 속에서 함께 참여하는 자리이다.

 문화의 거리 한켠의 태학루에서는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에서 진행한 수업에서 만든 도자기와 5월과 6월에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의 현장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며, 분수대가 자리 잡은 광장에서는 점자책과 같은 장애체험과 양말목으로 만들어보는 키링, 나무에 그림을 새겨보는 우드버닝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함께 운영되는 목화점빵에서는 체험을 즐기고 모아온 목화 스티커를 운영본부에서 목화엽전으로 바꾸어 즉석 인화, 먹거리 등 여러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창워발달장애인예술단 아트랑’ 오케스트라 공연

 

 야외공연장에서는 저녁 7시부터 산청문화원 분과인 ‘민요’ 공연과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의 ‘이레마을 합창단’과 더불어 ‘창원발달장애인예술단 아트랑’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대해 산청문화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너, 나 할 것없이 더불어 사는 이 사회에 문화 또한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