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밤마실’ 개최

<우리동네 밤마실 브라더스(BRATheSS) 공연 사진>

오는 6월 16일(목) 저녁 7시, 산청문화원(원장 김종완) 앞 문화의 거리에서 ‘우리동네 밤마실’ 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전문 공연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올해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금관 앙상블 ‘브라더스(BRATheSS)’가 출연해 클래식, 재즈와 더불어 관객들에게 익숙한 대중가요를 금관악기로 연주한다. 또한 산청문화원 고고트롯장구와 아코디언반 회원들의 사전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레퍼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산청문화원 김종완 원장은 “농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와 문화원 회원들의 공연을 통해 수준 높고도 친숙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여름 밤 야외에서 금관악기 연주와 함께 하는 ‘우리동네 밤마실’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에 대한 문의는 산청문화원(055-973-0977)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