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산청문화원,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에 선정
작성자
산청문화원
작성일
2024-07-17 13:12
조회
796
산청군·산청문화원,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에 선정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산청문화원(원장 김종완)은 2023년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4 문화가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국·도비 8천만원 예산으로 경상남도가 총괄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서 사업관리를 하며 산청군과 산청문화원이 수행 주체로 추진하게 된다.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이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향토적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 누구나 특히 문화소외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산청지역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산청군가족센터와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 대한노인회, 하연공방 등 다양한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5월에서 10월까지 진행되는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되며, 월별로 다른 주제가 산청문화원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5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산청 이쁘동이 문화축제’를, 6월에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산청 多문화축제’, 7월에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외부 공연팀의 공연이 준비되어있으며, 8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산청 두근두근 청춘문화축제’가, 9월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청 어울림 문화축제’, 10월에는 산청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행사가 시작되는 5월에는 화려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 예정이다. 김종완 원장은 “구석구석 문화배달이라는 사업명에 걸맞게 산청의 구석구석에 있는 문화소외계층과 산청군민이 문화원에서 준비한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