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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청문화원, 9월 문화가 있는 날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두근두근 청춘문화축제> 시행

작성자
산청문화원
작성일
2025-06-11 18:49
조회
45
 

산청군·산청문화원, 9월 문화가 있는 날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두근두근 청춘문화축제> 시행


▲산청문화원 시니어모델 공연

 무더위의 끝자락 8월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이어 또다시 산청문화원 앞 문화의 거리에서 ‘산청 두근두근 청춘문화축제’가 열린다.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9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개최되는 이 축제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청춘을 다시 이끌어내 보자는 취지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교육,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이다.

축제 전에 교육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화병을 꾸며보고 돌보는 방법을 알아보는 수업과 산청 고령토를 활용한 달항아리 꾸미기, 한시(漢詩) 작법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축제에 문화의 거리 한 켠에 있는 태학루에서 전시로 이어진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8월과 다르게 문화원 별관 앞 주차장에 마련되어 진행할 예정이며, 자수 천으로 만들어보는 댕기머리 핀과 면파우치 꾸미기, 나무에 전통문양을 새겨보는 우드버닝, 모나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체험을 즐기고 모아온 목화 스티커는 운영본부 옆에 위치한 목화점빵에서 목화엽전으로 바꾸어, 먹거리와 즉석 인화권 등 여러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자리가 비워진 문화의 거리 분수대 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통줄타기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며, 야외공연장에서는 산청문화원 시니어모델의 패션쇼와 진주문화원 청춘밴드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산청문화원 김희진 사무국장은 “청춘은 젊음의 상징이라지만 우리 내 인생의 청춘은 아직 한창이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 고 전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