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 주관 ‘우리동네 밤마실’에서
이동현 밴드 열정의 무대 선사

 

▲우리동네 밤마실 - 이동현밴드 공연

 

 지난 6월11일(수) 저녁 7시 30분, 산청문화원이 주관한 '우리동네 밤마실'에 ‘오빠시대’ 경연에서 3위를 차지한 이동현 밴드를 초청하여 산청 주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펼쳤다.

 산청문화원 아코디언 분과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동현 밴드는 산울림의 ‘아니 벌써’,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 등의 추억의 명곡을 열창하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탄탄한 연주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구성된 이 밴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선곡과 감성적인 무대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산청문화원 김종완 원장은 “지역 문화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 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이번 ‘우리동네 밤마실’ 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나누고 즐기는 의미있는 자리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다지고 이웃과 함께하는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