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 생생국가유산사업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 시작
작성자
산청문화원
작성일
2024-07-17 14:16
조회
601
산청문화원, 생생국가유산사업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 시작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산청문화원(원장 김종완) 2024년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생생국가유산사업-목화야 놀자’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3:30-15:50)‘목화(花桃花)이야기’,‘문익점 생생로드’, ‘같이가요 탄소중립실천 함께해요 목화밭플로깅’이란 세 가지 주제로 11회 진행한다.
국가유산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생생국가유산사업-목화야 놀자’는 올해부터 작년과는 다르게‘탄소중립실천’이라는 주제로 ‘목화밭 플로깅’, 양말목 등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페이백 이벤트를 도입한‘목화점빵’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이 낸 참가비를 ‘목화엽전’이라는 산청문화원만의 새로운 화폐로 환전하여 지역 특산물이나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이다.
지난 4월에는 완도문화원 회원 80여명, 5월에는 부산시 사상구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적으로 참여단체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산청문화원 관계자는“오는 5월 18일(토) 프로그램은 목화이야기를 주제로 전통무명베짜기 시연과 전시관 관람뿐만 아니라 목화골든벨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유료 프로그램으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청문화원(055-973-0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