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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협력형 기획사업” 6월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산청문화원
작성일
2024-01-19 14:47
조회
210

산청문화원,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협력형 기획사업”
6월 프로그램 진행

 


▲ 5월 프로그램 산청지리산도서관 가족 인형극 『호랑이와 곶감』

 

산청문화원(원장 김종완)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6월 프로그램에 도입했다. 5월과는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산청문화원을 중심으로 산음요, 기산국악당, 산청향교, 예솜공방, 이레마을,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전통아 놀자 – 기산 박헌봉 선생의 국악과 더불어 전통문화 속으로’ 라는 주제로 하여 국악계의 대부이신 박헌봉 선생을 기리는 한편,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전통문화를 알려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참여기관 및 단체 실무자들을 북돋아 주고자 산음요에서 준비한 도자기 체험으로 문을 열었다. 6월 27일에는 산청문화원에서 기획한 ‘한 사람만을 위한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는데 산청문화원에 희망 사연을 제출하면 그중 1팀을 선정해 산청문화원 뒤뜰에서 작은 공연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6월 30일 기산국악당에서는 국악공연과 다양한 국악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 합창단의 공연도 볼 수 있다.

한편 7월 1일에는 산청향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년식 체험이 있는데 옛 전통을 이어 진행하는 이 성년식에서는 음주문화에 대한 예의도 함께 배우며, 제2의 이름이라 불리는 자(字)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성인식과 더불어 한편에서는 우드버닝 체험을 진행한다.

산청문화원 김종완 원장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무사히 마치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6월에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며 참여 행렬이 10월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6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